[Youth Campus Rec] 하나뿐인 감성조명 만들기


까만 밤, 은은하게 퍼지는 조명 아래 놓이면 다난했던 마음이 차악~ 하고 가라앉는 것 같습니다. 낮 동안의 번잡함은 사그라지고 기분 좋은 적막함이 주위를 감싸는 듯하고요. 조명이 가진 힘이 그렇습니다.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전혀 다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해주거든요. 이제, 공동으로 생활하는 세품아 아이들에게도 자신만의 조명이 생겼습니다. 지난 10일, 꿈이룸학교 양광조 교육국장님과 함께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나뿐인 감성조명 만들기’를 했거든요.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에디슨 전구와 동파이프를 이용해 레트로 감성 팡팡 터지는 터치 조명DIY를 해본 세품아 아이들.

목공 작업을 통해 스탠드 받침대를 만들고 절단한 동파이프를 연결해 각자가 원하는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조명을 갖게 되었는데요. 만드는 내내 시끌벅적, 우왕좌왕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철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안타까운) 모습으로 동분서주하며 아이들을 지도해주신 꿈이룸학교 국장님 덕분에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재밌었다."

"모르는 것은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 재밌고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쉬웠어요. 쉽게 알려주시고 못 따라갈 때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명이 생각한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귀엽게 잘 만든 것 같아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또 만들어보고 싶다."

라고 하네요. 국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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